역무자동화시스템은 승객이 자동개집표기를 통과해 열차에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써 기존 지하철, 버스 등과 통합하여 요금을 자동으로 정산하고 각종 운송 통계정보를 이용해 9호선 운송실적과 이용현황 등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편 9호선의 역무자동화 설비들은 세련되고 미려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장애인과 노약자분들도 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자동개집표기는 승객이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한 승차권 카드 또는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자유 구역(Free Area)과 요금 구역(Paid Area)간의 통행에 사용되는 기기로써 출입을 통제함.
무인정산기는 요금 구역(Paid Area)내에 설치되어 승객이 소지한 카드의 금액이 소진되었을 때 금액 보충을 하여주는 장비임.
자동발매/충전기는 대합실에 설치되어 있으며, 동전과 지폐를 혼용하여 승차권(RF카드)을 발행할 수 있고 승객이 소지한 카드의 금액이 소진 되었을 때 금액 보충을 하여주는 장비임.
역단위 전산기는 역사에 설치된 AFC 장비(자동발매기, 자동개집표기 등)를 감시 및 통제하는 시스템으로 역사내의 AFC 장비에서 처리된 데이터를 집계하여 중앙전산기로 전송하고, 운임테이블(Fare Table), B/L(Black List) 등을 전송 받아 역사 내의 AFC 장비로 내려주는 역할을 함.
또한 각종 자료 조회를 통하여 역무원이 AFC 운영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함.
중앙전산기는 AFC 단말장비들의 운영상태 등을 집계 하여 일일, 월간보고서를 출력하고 각 설비의 상태 및 운영 자료들을 종합 처리할 수 있으며 타 연계운영기관과 운임 정산 업무 등의 기능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