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사람들

2018년 우수사원 수상소감 릴레이(올해의 사원)

 

올해의 사원, 우수상 전기처 민윤홍 과장

이번에는 올해의 사원 우수상에 빛나는 전기처 민윤홍 과장님의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1.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저는 기술본부 전기처 소속으로 열차 운행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해주는 변전소와 각 정거장의 전등 및 전열설비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해주는 전기실 등 철도전기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 올해의 사원으로 선정되신 것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우선 이런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3.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 관련 에피소드가 있다면?

개화역 전기실 ATS반 장애가 발생된 적이 있었습니다. 육안으로 전혀 이상한 부분을 발견하지 못하여 제어 회로부터 각종 계전기까지 하나 하나 동료 직원들과 테스트하여 문제된 부분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일을 경험하고 나니 역시 장애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 능력보다는 동료와의 협업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4. 인생철학 혹은 좌우명이 있다면?

저는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자’를 생활신조로 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상황에 긍정적일 수는 없지만 긍정의 힘은 난관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하면서 생활도 즐거워졌고 자연스럽게 업무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5. 2019년 버려야 할 것과 이뤄야 할 것이 있다면?

딱히 버려야 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뤄야 할 것이라면 2019년에는 항상 건강하고 전기처 나아가 9호선 전체에 재해나 안전사고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6. 9호선 가족들에게 신년인사 부탁드립니다.

막바지 한파에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미세먼지도 간혹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9호선 가족 여러분들도 추운 날씨에 대비를 잘 하셔서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