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사람들

2018년 우수사원 수상소감 릴레이(올해의 사원)

 

올해의 사원, 최우수상 안전환경실 연승환 과장

이번 2월호 웹진에서는 9호선에서 선정한 2018년 부문별 우수사원 수상자들의 간단한 소감문을 게재하고자 합니다. 9호선은 모든 임직원의 헌신적 노력으로 더 안전하고 빠르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본 코너는 2018년 한 해 동안 특별히 두각을 나타냈던 9호선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우선 올해의 사원 최우수상에 빛나는 안전환경실 연승환 과장님의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1.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저는 현재 안전환경실에서 비상대응매뉴얼 관리 및 비상대응훈련 실시 등 9호선의 재난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올해의 사원으로 선정되신 것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원과 도움 아래 주어진 업무를 했을 뿐인데 너무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조금 민망하기도 하지만 수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9호선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3.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 관련 에피소드가 있다면?

가장 고생을 많이 한 2018년 안전한국훈련이 기억에 남습니다. 20여개 기관에서 660명이 참여한 큰 규모의 훈련이었고 이를 위해 상당기간 동안 많은 회의와 야근이 있었지만 각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과도 연결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훈련이었습니다.

4. 인생철학 혹은 좌우명이 있다면?

‘나무와 숲을 함께 보자’ 입니다. 나무만 보다보면 길을 잃을 수 있고, 숲만 보고 걸어가다 보면 나무 하나하나를 그냥 지나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하루 하루가 모이면 언젠가는 그 목표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2019년 버려야 할 것과 이뤄야 할 것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새해가 되면 버려야 할 것으로 체중 또는 살(지방) 등을 말씀하십니다. 저 역시도 2019년에는 작년에 버리지 못한 살을 덜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건강식도 챙기고 운동도 꾸준히 해서 그 동안 무관심했던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6. 9호선 가족들에게 신년인사 부탁드립니다.

9호선 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댁내에도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