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사람들

2018년 우수사원 수상소감 릴레이(올해의 사원)

 

올해의 사원, 우수상 승무처 김영근 과장

이번에는 올해의 사원 우수상에 빛나는 승무처 김영근 과장님의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1.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현재 본선 안전운행을 책임지는 기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 올해의 사원으로 선정되신 것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서 대단히 송구합니다. 그냥 평소에 하던대로 근무를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상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10년 동안 근무했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 관련 에피소드가 있다면?

2018년 7월 1일 새벽에 3단계 연장구간(삼전역~중앙보훈병원역) 시운전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시운전 중 본선 내 작업자 6명을 발견하고 신속히 보고를 했는데 이것으로 결국 올해의 사원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4. 인생철학 혹은 좌우명이 있다면?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 성장한다.”

5. 2019년 버려야 할 것과 이뤄야 할 것이 있다면?

버려야 할 것은 살이 많이 쪄서 살을 좀 많이 버리고 싶습니다. 이뤄야 할 것은 수영입니다. 어렸을 때 물에 빠져서 죽을 뻔한 일이 있어서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영을 열심히 하다보면 살이 빠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 9호선 가족들에게 신년인사 부탁드립니다.

9호선 동료 여러분 모두 안녕하십니까, 기관사 김영근입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희 회사 모든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