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사람들
베스트9
베스트9 역운영처 신지훈과장
베스트9 , 역운영처 신지훈 과장님의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1.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역운영처 2팀 선임고객안전원으로서 김문수 팀장님의 팀운영과 조직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보조하고, 팀장님과 고객안전원 사이의 의사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팀장님 부재 시 혹은 이례 사항 발생 시 고객안전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서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2. 베스트 9에 선정되신 것에 대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2019년 한 해 동안 선임고객안전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많은 도움을 준 역운영처 2팀 (부)선임고객안전원 및 고객안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 전하고 싶습니다. 부득이하게 대표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으나, 이는 2팀 직원 여러분 개개인의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이 하나하나 끈끈하게 결속되어 만들어낸 결과라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으며 이 결과물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2팀 모두입니다.
또한, 이런 모든 2팀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고, 좋은 이미지로 높게 가치평가 해주신 역운영처장님 휘하 여러 팀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2팀의 얼굴이자 대표로서 함께하고 계신 김문수팀장님을 대신하여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고 한편으로는 팀장님께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항상 더 나은 팀이 되기 위해 스스로 고민하시고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우리 2팀 직원 모두 늘 감동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대신하여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3. 2019년 한 해 동안 업무를 수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일?
2019년 한해는 2팀에 기억에 남는 일이 많습니다. 가양역, 양천향교역, 증미역 화재사고, 4분기 비상대응 훈련, 가양역 이동통로 개통에 따른 업무 등 딱히 한 가지만 기억에 남지 않을 만큼 모두 임펙트 있고 중요한 일들 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이런 일에 부딪혔을 때 저희 2팀 직원들의 마인드와 대처하는 행동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두 긍정적으로 자기 일처럼 솔선수범하며, 주눅들거나 당황하지 않고 준비된 모습으로 하나하나 차분하게 대처해가는 성숙한 2팀 직원들을 보며 자부심을 느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위기를 위기로 보기보다는 또 다른 기회로써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자신감 있게 행동하는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
4. 2020년 올 한 해 계획이 있다면?
팀장님을 중심에 두고 팀원 사이의 강한 결속력과 긍정적인 소통으로 모두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 역운영처 2팀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또한, 선임자든 후임자든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조직 분위기와 일한 만큼 보람을 느끼고 그에 대한 댓가를 얻어갈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팀 분위기를 조성해가는 것이 그 두 번째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까지도 저희 2팀 직원 모두가 너무 잘하고 있지만 앞서 말한 위기의 순간에 모든 직원이 좀 더 자연스럽고 스마트한 행동으로 대응하여 그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선임고객안전원으서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 스스로를 좀 더 세밀하고 프로페셔널 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자기계발에 노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