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9 BOARD
시민의 발 아래 더 안전한 지하철,
현대무벡스(주) 기술협약(MOU) 체결
글ㅣ 토목기계처 박영우 차장님
지난 9월 17일(수), 서울시메트로9호선(주)과 현대무벡스(주)가 종합관리동 3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시범사업의 기획·기술 개발·설치·운영 및 평가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하며, 철도 안전 분야에서의 공동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PSD(승강장안전문) 연동 안전 발판 시스템의 설계와 제작, 기능 및 기술 규격 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간격을 줄여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실효적 기술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중심에 둔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됩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박성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무벡스(주)와의 협력이 승강장 안전성 강화와
교통약자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은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혁신적 기술과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하철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무벡스㈜ 도익한 대표이사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은 국내 철도 안전 분야의 모범적인 운영기관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철도 산업의 기술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더 나은 승강장 환경과 안전 시스템을 구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며,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기술 개선과 산업 확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현장 적용을 통해
승강장 안전성 향상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 증진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특히 실증 단계에서의 기술 평가와 피드백을 거쳐,
실제 운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습니다.
양 기관을 대표한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상호 협력의 뜻을 다짐
서울시메트로9호선(주)과 현대무벡스(주) 관계자들이 승강장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협약 체결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