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9 BOARD

무사고를 향한 한걸음,
위험도·위험성 평가 워크숍 현장으로

글ㅣ 승무처 금동열 과장님

안녕하세요. 승무처 금동열 과장입니다.

우리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은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 아래, 안전부문 철도안전처와 산업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위험도·위험성 평가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회사의 안전 철학과도 맞닿아 있었으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숍 현수막 사진

무엇보다 이번 워크숍은 사전 준비부터 남달랐습니다. 담당자이신 김선희 부장님, 김세원 차장님께서 위험도·위험성 평가와 관련한 안내 메일을 사전에 발송해 주셨는데, 덕분에 각 부서에서는 워크숍 전부터 기본 개념과 절차를 숙지할 수 있었고, 실제 토의 과정에서 훨씬 체계적이고 집중력 있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배려였지만 준비 과정 전반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워크숍 첫날 / 안전부문장님과 운영본부장님의 격려 말씀

워크숍 첫날, 점심 식사 이후 이어진 미팅룸에서는 안전부문장님과 운영본부장님의 격려 말씀이 있었습니다.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당부와 격려는 다시 한번 책임감을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인사말이 아닌 실제 현장과 연계된 메시지였기에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안전부문장님, 운영본부장님

이번 워크숍의 핵심은 단연 위험요인의 사전 도출과 예방이었습니다.

안전, 운영, 기술, 사무 등 각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미리 발굴하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바로 위험도·위험성 평가의 본질이자 목적이라 생각하는데, 이번 토론과 논의를 통해 우리는 그 의미를 다시금 깊이 체감할 수 있었고, 실제 현장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워크숍 둘째날 / 각 부서 위험도·위험성 평가 결과 발표

둘째 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각 부서의 위험도·위험성 평가 결과 보고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는 단순한 결과 공유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시각과 접근 방식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승무처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의 사례와 고민을 직접 들으며 폭넓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 부서가 안전을 강화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발표사진

이번 1박 2일간의 워크숍은 준비 단계부터 마무리 발표까지 모든 과정이 알차고 의미 있게 채워졌습니다. 무엇보다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을 제일의 가치로 두는 우리 회사의 문화가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9호선 임직원 모두가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