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9 BOARD
페루 교통부 장관 방문으로
‘글로벌 철도 모델’ 입증!
글ㅣ 대외협력팀 신종소 차장님
지난 9월 18일(목), 페루 교통부 세자르 카를로스 산도발 포조(César Carlos Sandoval Pozo) 장관께서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차량기지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페루 방문단 및 대사관 관계자와 현대로템 임직원 등 총 7명이 함께 했으며, 9호선의 운영 현장과 첨단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수준 높은 운영 체계를 체험했습니다.
서울 지하철은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한 도시 교통 인프라이지만, 그중에서도 9호선은 급행과 일반열차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정시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가양역에서 열차에 탑승해 개화역까지 이동하며 9호선의 운행 환경과 차량 내부를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차량의 정숙한 주행과 정시성 높은 운행 시스템에 산도발 포조(César Carlos Sandoval Pozo) 장관은 “서울 지하철이 왜 세계적으로 평가받는지 직접 느꼈다”며 감탄을 표했습니다.
그는 특히 “9호선의 운행이 매끄럽고, 승객이 안심할 수 있게 설계된 점이 인상 깊다”고 덧붙였습니다.
종합관리동에 도착한 방문단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을 만나
9호선의 운영 철학과 관리 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도시철도의 효율적 운영, 안전관리, 시민 중심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산도발 포조 장관(César Carlos Sandoval Pozo)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의 체계적인 운영 방식과 관리 수준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방문이 페루 도시철도 발전에도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관제센터를 방문한 장관 일행은 열차 운행을 실시간으로 통제·관리하는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운행 상황, 열차 위치, 안전 설비 상태 등이 한눈에 파악되는 통합 모니터링 체계에 장관은 깊은 관심을 보이며 여러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관계자들은 관제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비상 대응 절차를 설명하며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공유했습니다.
견학을 마친 장관 일행은 1층 로비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의 운영 현장을 통해 도시철도 운영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넓힌 자리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공식 방문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 경험이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국내외 철도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