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9 BOARD
노사한마음 행사, 땀으로 다진 우정,
맛으로 이어간 화합
글ㅣ 승무처 금동열 과장님
안녕하세요. 승무처 금동열 과장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지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숨을 고르고 새로운 활력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은 매년 1회, 부서별 건전한 노사활동 증진을 위해 [노사한마음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승무처 윤대원 처장님, 김익현 팀장님, 저를 비롯해 철도안전처 최경일 차장님이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처는 마곡역 인근 팡팡스쿼시에서 스쿼시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했습니다.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종목이었지만, 강사의 세심한 지도와 서로의 응원 속에 땀 흘리며 즐겁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좁은 코트 안에서 라켓을 휘두르며 호흡을 맞추는 과정은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활력을 얻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수업 후에는 다양한 포즈로 함께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기록했습니다.
운동 후에는 인근 남도술상에서 단합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정성껏 차려진 남도 음식과 따뜻한 대화가 어우러지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지원 덕분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윤대원 승무처장님, 김익현 팀장님, 철도안전처 최경일 차장님과의 교류를 통해 평소 업무 속에서는 나누지 못했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조직 내 신뢰와 화합을 한층 두텁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노사한마음 행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과 회식을 넘어, 건강하고 따뜻한 조직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이어지는 이 자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안전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모여 더 큰 성과와 행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그러했듯, 앞으로도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걸음을 이어 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