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9 BOARD
몸과 마음에 휴식을,
영종도 힐링 캠프
글ㅣ 전동차관리팀 이희석 사원
안녕하세요. 전동차관리팀 이희석 사원입니다.
오늘은 직원분들의 재충전을 위해 진행된 힐링 캠프에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날, 개화차량기지에서 모여 버스를 타고 영종도로 출발했습니다.
먼저 예단포 둘레길에 들러 트레킹을 진행했는데요. 시원한 인천 바닷바람을 맞으며 둘레길을 걸으니, 더운 날씨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1박을 지낼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객실도 깔끔하고 조식도 맛있어서 하루 동안 완벽하게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꽃꽂이는 정신적 안정과 집중력 강화, 정서적 치유 효과가 있어 힐링캠프에 딱 맞는 활동이었습니다.
꽃꽂이를 접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외부 강사님께서 하나하나 꼼꼼히 알려주셔서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영종도 해수방 체험, 호텔 내 수영장 이용, 휴식 및 산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해수방 체험을 선택했습니다.
해수방은 해수를 이용한 찜질방으로, 신진대사 촉진, 피부 개선,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해수를 이용해 몸을 찜질하니, 신체적·심리적으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녁에는 영종도에서 삼겹살과 장어를 먹었습니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다른 부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니 더욱 즐거웠고, 음식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가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요가는 처음이었지만, 강사님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자세를 배우며 몸과 마음이 동시에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수업이 끝난 후에는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힐링 캠프에서의 시간이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힐링 캠프를 기획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후에도 좋은 기회로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