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9 BOARD
2024년 2분기 안전지킴이 및
비상대응훈련 우수부서 시상식
글ㅣ 철도안전처 신종소 차장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08월 19일 2024년 2분기 비상대응훈련에서 최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안전지킴이 수상자를 발표하는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비상대응훈련에서 역운영처는 서초소방서와 협력하여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전에 현수막과 안내문을 준비해 훈련 중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 점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윤시현 대리는 여의도 변전소에서 연기 발생 시 신속하게 전원을 차단하여 사고를 예방했고, 신논현역 변전소에서 발생한 전기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MCCB를 교체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전차선 방호관 처짐 문제도 빠르게 해결하여 열차 운행의 차질을 방지했습니다. 그러나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같은 팀의 정지운 차장이 대리 수상을 하였습니다.
고경남 과장은 염창역 외부 엘리베이터 이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양천구청과 협력하여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진시켰습니다. 또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한현규 대리는 신반포역과 고속터미널역 등에서 배수펌프실 내 충돌 방지를 위한 개선 작업을 시행하며, 수해 피해로 인한 배수 설비 미가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수 침투 방지 커버를 제작해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습니다.
조재윤 사원은 통합기계실 전력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해, UPS 교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사전에 예방했습니다. 평소 꼼꼼한 점검 자세를 유지하여 중요한 통신 전자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