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무8팀 한승열 기관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쌀국수 맛집인 미분당입니다.
미분당은 체인점으로 수도권 각지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 9호선과 가까운 가양역점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자리에 앉으면 단무지, 양파절임 등 기본찬과 앞접시를 줍니다.
또한 앉은 자리 상단에 쌀국수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소스들이 마련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적당한 매운맛과 단맛을 선호하여 칠리소스에 먹는 편인데, 저와 같은 입맛이라면 칠리소스 추천드립니다!

저는 미분당에서 가장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 쌀국수로 주문하였고 주문한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사진과 같이 양은 굉장히 많으며, 맛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며, 현지인이 하는 쌀국수 음식점은 향신료나 고수 향이 많이 나 호불호가 강한데, 미분당은 향신료 향이 많이 안 나서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또한 뜨거운 국물요리지만 시원한 맛이기에 해장하기에도 제격인 것 같습니다. 고수를 드시는 분이라면 직원에게 말씀하면 고수를 챙겨주십니다.

미분당 음식이 양이 많지만 혹시나 부족하시다면 1인 1메뉴 주문에 한하여 사리가 1회 무료 리필이오니 사리를 리필하여 먹으시면 정말 배부르게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차분한 분위기에 든든하고 맛있는 쌀국수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미분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