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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승무처
무사고 다짐 결의대회

글ㅣ 승무처 김익현 과장

겨울이 가고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따스한 날씨로 얼어붙었던 땅에 생명이 피어나는 계절이면서 동시에 사고의 위험도 커지는 계절입니다.

해빙기 지반 융해로 연약해지면서, 지반붕괴 등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고 얼어붙었던 기기들이 녹으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장애가 발생합니다. 또한, 추위로 굳었던 우리의 몸과 마음도 따뜻한 날씨로 인하여 긴장이 풀려 인적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단체사진1

승무처에서는 매년 4월 ‘봄맞이 무사고 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올해의 결의대회는 정민우 기관사와 이지영 기관사가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제창하여 결의를 다짐하였습니다.

정민우 기관사와 이지영 기관사의 결의문 대표 낭독 사진

또한 승무처장님은 지난 한해 안전운전을 위한 기관사들의 노력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나의 안전이 가정의 안전, 회사의 안전임을 강조하였고, 2024년도 다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승무처장의 당부 연설 사진

특히 올해는 대표이사님과 운영본부장님, 그리고 노동조합 임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노사 모두 안전무사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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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념사진 촬영 이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다함께 다과 시간도 가졌습니다.

소통의 장 다과 시간을 즐기는 승무처 직원들 사진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이후 깨끗한 업무환경 역시 안전운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생각하며 승무팀장의 인솔에 따라 안전하게 기지구 내 유치선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지구내 유치선 환경정화 작업 사진

2024년 4월 무사고 다짐 결의대회와 함께 더욱 더 안전한 9호선을 만들어 가는데 승무처가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