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뉴스
빈대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 강화 대책
글 ㅣ 경영기획처
최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며 공포감이 확산 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빈대 확산세에 ‘빈대믹’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빈대예방·대응 정보집’을 발간하며 빈대 발견 방법, 빈대에 물릴 경우 증상 및 대처법, 해외여행 시 빈대 예방법 등을 알리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질병관리청 카드뉴스)
기존 방역 작업범위를 세분화하여 방역 작업을 강화합니다. (현재) 의자 표면 분무 → (개선) 의자 표면 분무 + 의자 틈새 사이 직접 분무 |
기존 방역 작업범위를 세분화하여 방역 작업을 강화합니다. 이물질 제거 → 고압 스팀 장비 청소 → 방역작업 (빈대는 45°C 이상의 온도에서 빠르게 사멸합니다.) |
비오샷 (저독성 살충제), 메디퓨어샬균소독액 , 롱다운플러스유제 |
회차 시 해당 차량은 육안 검사 및 진공청소 진행 |
광학 현미경 활용, 샘플 측정을 통한점검 방식 강화 빈대 검출 시, 해당 차량에 대해 추가로 방역을 시행합니다. |
승객의 의류 등에서 떨어진 빈대가 의자에 체류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시트 커버지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빈대 발견 신고 접수 시 고객안전원(역직원)의 비상 조치 후 해당 열차는 회차 중에 물리적 방역(스팀 청소, 진공청소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니 우리 조금은 안심해도 되겠죠!?
(현재) 월 1회 분무소독 실시 (개선) 월 2회 분무소독 실시 |
롤러형 테이프(좌측 사진), 진공 청소기(우측 사진) |
9호선은 긴급 승인된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를 활용하여, 기존보다 2배 일상 방역·소독을 강화합니다. 또한 고객안전원(역직원)은 진공청소기, 롤러형 테이프와 같은 빈대 발생 초기 대응 물품을 구비해놓고 있으며, 빈대 발견 신고 접수 시 즉각적으로 조치할 예정입니다.
초기 대응 물품을 통해 빈대 발생 시 9호선의 고객안전원(역직원)이 최초 현장 대응을 진행합니다.
열차 내 승객으로부터 빈대 발생 접수 (기관사, 고객안전원, 상담원) |
- 종합관제센터는 상황접수 후 해당열차 최근역 고객안전원에게 빈대 출몰 여부 확인 지시 - 고객안전원은 1회용 위생장갑 착용 및 조치도구(롤러형 테이프, 휴대용 진공청소기)를 소지 후 현장이동 - 빈대 확인(육안) 및 조치도구 사용하여 초기대응 실시 - 열차 내 안내방송 실시(기관사) |
이처럼 9호선은 빈대 확산세에 대응하며 고객 여러분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시민 방역 소독, 빈대 발생 기본 대응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9호선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