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도보여행길
[이달의 도보여행길]
서울 내 실내 박물관 투어
글 ㅣ경영기획처
무더운 여름 장마철 도보여행길은 잠시 쉬고, 서울 내 쾌적한 실내 박물관 투어는 어떠실까요?
구구가 선정한 가족, 연인, 동료가 함께 할 수 있는 박물관 투어!!
지하철을 타고 더운 여름 실내 여행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지식도 쌓을수 있는 박물관 관람! 지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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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화요일~일요일 10:00~17:00 · 휴관일 : 월요일, 설 연휴, 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 선거일, 12월 29일~다음해 1월 2일 · 입장료 : 무료 · 주차 : 불가능(장애인은 사전 협의 시 주차 가능) · 개인관람 : 주중에는 예약 없이 자유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주말 및 휴일 사전예약 필수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2001년 6월 12일 개관하였습니다.
주요 전시품은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진귀한 화폐 20,000점과 화폐의 제고과정, 돈과 나라 경제 등에 관한 설명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은 4개 구역(존)으로 나뉘며, 1존에는 한국은행의 설립 배경과 목적, 한국은행이 하는 일, 한국은행의 조직과 운영, 중앙은행제도와 관련된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2존에는 화폐의 제조 및 순환 과정, 위변조화폐 식별법, 손상화폐 교환 방법, 미래의 화폐 등 화폐의 일생과 관련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3존에는 통화·금리·물가의 개념과 나라 경제, 물가안정의 중요성,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 한국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 한국은행의 역할 등과 이에 관련된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4존에는 한국의 시대별 화폐 및 세계 각국의 진기한 화폐 등 화폐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보자료실은 한국은행에서 발간하는 각종 자료를 열람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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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월~금, 일요일 10:00~18:00, 토요일 10:00~21:00 ※입장 마감은 폐관 30분 전까지, 한글놀이터 10:10 ~ 17:40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 · 휴관일 : 새해 첫날(1.1.), 설날 당일, 추석 당일 · 입장료 : 무료 |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과 한글문화 가치의 보존, 확산, 재창조를 위해 설립된 공간입니다.
한글 문화를 활용한 전시, 교육,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한글, 문자, 글꼴 등을 연구, 조사하여 한글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우는 전시와 체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박물관입니다.
지하 1층 및 지상 3층 건물과 문화행사·전시·교육 등이 가능한 야외 잔디마당과 쉼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1층에는 한글도서관이 마련되었으며, 2층에는 상설전시실과 ㅎ카페 & 문화상품점, 3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를 위한 한글놀이터, 외국인을 위한 한글배움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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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10:00~17:50 · 휴관일 : 1월 1일, 설날 및 추석, 기타(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지정한 날 : 2023년 4월 3일, 11월 6일) · 입장료 : 무료 · 개인예약 : 관람일 14일전 0시부터 가능 회차 시작 50분 후 해당회차 예약 마감(1인당 1일 1회 최대 5매까지) · 단체예약 : 관람일 90일전 0시부터 15일전 22시까지 예약 및 취소 가능(인솔자포함 10명 이상 160명 이하, 1인당 1일 1회) · 관람회차 : 1회(10:00~11:50), 2회(12:00~13:20), 3회(13:30~14:50), 4회(15:00~16:20), 5회(16:30~17:50) |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식 박물관입니다.
상설전시관에 전시된 유물과 동일한 형태와 크기로 복제된 전시품을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보다 능동적으로 관찰하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체험식 전시품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옛사람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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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전시실 (10:00~18:00, 평일·주말 동일), 야외공간 (출입제한시간 22:00 ~ 다음날 08:00) · 입장마감 : 17:3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 입장료 : 무료(대관전시 유료 가능) |
2021년 7월, 종로구 안국동에 문을 연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시에서 (구)풍문여고 건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하여 건축한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입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품뿐만 아니라, 공예를 둘러싼 지식, 기록, 사람, 환경 등을 연구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예가 지닌 기술적·실용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2만여 점의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 보유하고 있으며 공예역사전시, 현대공예전시, 지역공예전시, 어린이공예전시, 공예 아카이브, 공예 도서관, 공예자원관리시스템, 공예작품설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자료와 시스템을 준비중입니다.
서울공예박물관 터는 세종의 아들 영응대군의 집, 순종의 가례를 위해 건축된 안국동별궁 등 왕가의 저택으로 사용되거나 왕실 가례와 관련된 장소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며, 수공예품을 제작하여 관에 납품하던 조선의 장인 ’경공장(京工匠)’ 들이 존재했던 종로구의 중심 지역이기도 하며, 주변에 북촌, 인사동, 경복궁 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가능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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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3월 ~ 10월(09:00 ~ 18:00), 11월 ~ 02월(09:00 ~ 17:00) ※ 어린이박물관 전시는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며, 현장예약은 불가능합니다. · 휴관일 : 매년 1월 1일 / 설, 추석 · 입장료 : 무료 · 사전답사 :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를 동반하여 입장하는 공간입니다. 성인만 입장하실 경우, 사전 신청을 해야합니다. |
국립 민속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은 전시, 교육, 연구, 교류 등의 영역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전시가 있습니다. 전시실에서는 우리문화와 세계문화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시되고 있는 상설 전시관은 크게 2개관이며, 상설전 1관에서는 달토끼와 산토끼라는 주제로 달에서 사는 토끼가 지구로 내려와 산토끼와 숲속친구들이 달토끼를 환영하는 재미있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상설관 2관에서는 어린이라는 단어를 공식화하고, 1923년 5월 1일 한국 최조로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사전 예약을 하고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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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3월~10월 (평일 09:00 ~ 18:00, 토요일·공휴일 09:00 ~ 19:00), 11월~2월 (평일 09:00 ~ 17:00, 토요일·공휴일 09:00 ~ 18:00) · 입장마감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 입장료 : 영유아·노인·장애인(4세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 어린이 3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른 7000원 · 할인대상 : 서대문 구민 50%할인, 단체(20명 이상) 30%할인 |
자연사박물관은 지역 환경의 지질학적, 생물학적 사실에 대한 증거와 기록을 보존·연구하며 대중에게 전시하는 장소입니다. 또한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곳입니다.
자연사박물관은 크게 세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첫째, 자연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에 남도록 전시물이 역사적인 흐름에 맞추어 시간적·공간적 순서에 따라 전시되어 있습니다.
둘째,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물이 입체적인 디오라마 형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셋째, 박물관이 자체 제작한 교육 동영상을 제공하며,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 발권만 하니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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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월요일~토요일 09:30~18:00(입장은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가능) · 휴관일 : 국경일, 매주 일요일 · 일반관람 : 성인 2000원, 청소년 어린이 1500원 · 할인관람 : 성인단체(20인이상) 1000원, 청소년어린이(20인이상) 1000원, 65세이상 경로우대 1000원,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모든 관람객 1000원 · 무료관람 : 장애인·국가 유공자·36개월 이하 유아·종이재단 회원 · 단체예약 : 20인 이상~50인 이하 관람은 사전예약 해야 관람가능 |
종이나라박물관은 세계 제일로 우수했던 우리나라의 종이문화유물과 새로 개발하여 발전시킨 현대 종이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하여 종이문화의 우수성과 창조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종이문화 발전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전통 종이공예 유물로부터 현대미술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종이문화예술작품들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 전시실에서는 어린이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종이조형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상설전시 이외에 매년 [대한민국 종이문화예술작품 공모대전]을 통해 발굴되는 수상작품 및 우수작품을 특별 전시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전을 통해 종이조형에 대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표현과 종이의 쓰임새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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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여름철(3월~10월): 09:30~18:00, 겨울철(11월~2월): 09:30~17:00 ※입장 마감은 관람 종료 30분 전 · 휴관일 :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군인 1500원 ※ 20명 이상 단체 30% 할인 · 무료입장 : 경로우대자(65세 이상), 유아(6세이하), 장애인(동반 1인 무료), 국가보훈대상자(배우자 무료) |
서대문형무소는 일본제국주의가 지은 근대식 감옥입니다.
1908년 10월에 문을 열어 1987년 11월에 폐쇄될 때까지 80년 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옥사는 붉은 벽돌로 지어졌고 수감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원형 감옥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식민 지배에 맞섰던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으며, 해방 후에는 독재 정권과 군사 정권에 저항했던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혔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1908년 경성감옥, 1912년 서대문감옥, 1923년 서대문형무소, 1945년 서울형무소, 1961년 서울교도소, 1967년 서울구치소로 이름이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 1987년 11월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한 뒤 역사성과 보존 가치를 고려하여 보안과 청사, 제9~12옥사, 공작사, 한센병사, 사형장 등을 남겨 두고 나머지 시설은 모두 철거되었습니다. 이후 서대문구에서 현장을 보존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자 1998년 11월 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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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오전 9:30 ~ 오후 5:30 (입장마감 : 오후 4:30) · 입장시간 : 9:30 / 10:30 / 11:30 / 12:30 / 13:30 / 14:30 / 15:3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하며, 화요일에 대체 휴관 · 입장료 : 성인2000원, 청소년1000원, 초등학생 1000원, 유아·우대고객 고객 무료 · 우대고객 : 만65세 이상 경로우대자, 과학기술유공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
국립어린이과학관은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7년 12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용 과학관입니다.
우리 과학관은 과학적 원리를 근간으로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과학놀이터(감각놀이터, 상상놀이터)와 천체투영관 및 천체관측소 그리고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4D 영상관 등 최신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