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뉴스

민간철도운영기관
안전협의체 협약 체결

글 ㅣ 산업안전처 김선희 차장

수도권역 민간 철도운영기관 안전협의체 협약식 개최 서울시메트로9호선. 공항철도, 신분당선 3개 기관 합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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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민간철도운영기관 안전협의체' 협약…중대재해 예방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2022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수도권역의 민간철도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3개 기관*인 9호선과 공항철도, 신분당선은 상호 긴밀한 협조 속에 3사 합동 [중대재해 ZERO 지속달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노력을 진행해왔습니다.
* 9호선[서울시메트로9호선(주)]과 공항철도[공항철도(주)], 신분당선[네오트랜스(주)]

각 기관의 우수한 철도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역의 민간 철도를 이용하는 수 많은 고객들이 안심하면서 편하게 철도를 이용하고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 또한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하는 사업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금번 안전협의체를 통한 합동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 2022년 11월 우리 9호선에서 첫 번째로 시작된 본 안전협의체는

2023년 3월 신분당선에서 2차 협의체를 진행하였고, 마침내 2023년 6월 3차 협의체에서 그간 준비해온 3사 합동 민간운영기관 안전협의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 넘게 3사가 합동으로 준비한 안전협의체는 크게 중대한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한 철도안전관리에 관한 안전노하우와 정보교류, 작업자의 산업안전·보건 예방활동 및 공조 점검체계 구축, 비상 상황 발생 시 합동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 전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협약식 사진

9호선, 공항철도, 신분당선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민간 철도운영기관 안전협의체 협약 내용
				첫번째, 중대재해예방, 철도안전, 산업안전보건, 재난관리 등 관련업무의 정보교류
				두번째,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철도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상호 협력
				세번째, 철도안전 및 산업안전에 관한 상호 안전점검 협력 등

금번 민간철도운영기관 안전협의체 협약식을 통해 우리 도시철도 9호선은 공항철도와 신분당선과 함께 공유되고 협조되는 안전인프라를 구축하였고, 이에 따라, 직원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고, 고객들은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9호선, 공항철도 및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운영환경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