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뉴스
건강칼럼-영양주사
건강칼럼-영양주사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도 평소 피로나 졸음을 느끼는 직장인이 많다. 습관처럼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특히 코로나19로 기존에 하던 체력관리에 제한이 생기고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야외활동이 줄어드니 에너지 소모량도 줄어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스트레스, 면역력 약화,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원인인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외활동이 감소되어 무기력한 상태가 몇 개월을 걸쳐 지속되는 직장인들이 주변에 상당수다. 여기에 기억력 장애, 집중력 저하, 위장장애까지 겹쳐 만성피로가 부르는 증상은 실로 다양하다.
계속되는 피로감을 뚜렷한 질환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경우, 만성피로를 치료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영양주사는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천천히 주입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시간을 내기 어려워 최근에는 점심시간에 잠시 30분간 영양주사를 맞을 수 있는 수액도 진행하고 있다.
다만 환자마다 혈관통, 두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진료상담 후 영양주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우울증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이라면 단순히 만성피로로 볼 수 없으므로 치료 전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SNU서울병원의 주변 직장인은 점심시간(12시~14시)을 활용하여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SNU서울병원의 영양주사는 스피드UP!(약 30분), 힐링UP!(약 2시간), 활력UP!(약 2시간) 영양주사를 할인 이벤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