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뉴스

일반열차 6량열차 운행 개시

 

일반열차 6량열차 운행 개시

첫소식, 3월 4일(월), 6량 일반열차 2편성 투입시작, 4월 말까지 6편성 도입해 신학기 혼잡 완화 두번째소식, 연말까지 일반열차 25편성 모두 6량으로 교체, 10월 말까지 4량→6량 증차작업완료 세번째 소식, 증차작업 완료되면 ‘증차작업’에 동원됐던 3편성도 운행에 투입돼 추가적인 혼잡도 완화 기대 네번째 소식, 서울시, 장래 이용수요 증가에 대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필요시 추가 증차계획 검토 이 내용은 2월 27일자 서울시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시가 그간 추진해온 9호선 일반열차 6량 증차를 위한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지난 3월 4일(월)부터 일반열차에 6량 열차 2편성을 투입했습니다. 4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4편성을 더 투입해 신학기 이용승객 증가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4월 말 기준 6량 일반열차 총 6편성)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일 9호선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역~중앙보훈병원역) 개통 당시, 운행구간 연장(배차간격 증가)에 따른 혼잡도 완화를 위해 급행열차를 모두 6량 열차로 증차해 주요 역사의 급행열차 혼잡도를 개통 전 163%에서 개통 후 147%로 16%가량 개선한 바 있습니다.

※ 혼잡도(%) : 9호선 열차 1객실에 승객이 160명이면 100%, 320명이면 200%

[표 1] 9호선 열차보유 현황(2018년 12월 기준) 보유열차(=A+B+C) 45편성(220량) 중 6량 열차는 20편성(120량)이고, 4량열차는 25편성(100량)보유중 운행열차(A) 37편성 중 6량 열차는 18편성(급행) 이고, 4량 열차는 19편성(일반)보유중 예비·정비열차(B) 5편성 중 6량열차는 2편성이고, 4량열차는 3편성 보유중 증량작업열차(C) 3편성 중 4량열차 3편성 보유중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주요 역사 혼잡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9호선 일반열차는 111%, 급행열차는 146%로 지난 12월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혼잡도 조사결과를 보면, 일반열차의 당산역 혼잡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목적의 환승승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표 2] 9호선 혼잡도 조사 결과(2019년 2월 18일~20일)평 균 일반열차 111%(-1%) 급행열차 146%(-1%)에서 가양역은 일반열차 59% 급행열차 82%, 염창역은 일반열차 138% 급행열차 165%, 당산역은 일반열차 166% 급행열차 170%, 여의도역은 일반열차 90% 급행열차 148%, 노량진역은 일반열차 103% 급행열차 165%의 분석결과로 나타남 이때 가로는 2018년 12월 조사 대비 증감

이번 3월초 6량 일반열차 2편성을 투입하면, 9호선 일반열차의 혼잡도는 현재 111%보다 6% 정도 개선된 105%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로, 2월 대비 3월 신학기 이용승객 증가폭을 작년 수준인 9.3%로 가정할 경우의 3월초 일반열차 예상 혼잡도는 121%이며, 6량 열차 2편성 투입 시에는 11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표 3] 9호선 일반열차에 6량열차 투입시 예상혼잡도 현재 투입전 현재와 동일한 승객으로 가정한 경우의 예상혼잡도는 일반 111% 급행은 146%이며 이용승객 9.3%증가를 가정한 경우의 예상혼잡도는 일반 121% 급행 160%로 나타남, 2019년 3월 4일 2편성투입시 동일한 승객으로 가장한 경우 일반 105% 급행 146% 이용승객 증가를 가정한 경우 일반 115% 급행 160%로 나타남, 19년 4월 중 6편성 투입시 현재와 동일한 승객으로 가정한 경우 일반 95% 급행은 146% 이용승객 증가를 가정한경우 일반 104%로 급행 160%로 일반은 2019년 말까지 6량화 완료 예정이며 급행은 6량화가 완료된 상태. 이때 예상혼잡도는 2018년도 2월 대비 3월 수송인원 증가율 적용(+9.3%) 시 예상되는 혼잡도이며 (수송인원은 약 5,758명 증가예상), 증가인원은 일반열차/급행열차 혼잡도 비율로 각각 분배하여 산출함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9호선 일반열차 25편성을 모두 6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4월 말까지 투입되는 6편성을 제외한 나머지 19편성에 대해서도 열차납품 일정에 맞추어 증차작업(차량연결, 시운전, 안전검사 및 승인)을 최대한 서둘러, 10월 말까지 ‘9호선 증차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2015년 3월 9호선 2단계(언주역~종합운동장역) 개통 당시, 급증하는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서 열차 수는 36편성→45편성으로 늘리고, 열차당 객실 수는 4량→6량으로 늘리는 ‘9호선 증차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 ‘증차계획’중 ‘공항철도 직결열차 도입’ 물량 4편성, 24량)은 국토부와의 협의를 거쳐서 추후 도입할 계획입니다.

올해 말까지 9호선 6량화가 모두 완료되면, 증량작업용 열차 3편성도 운행에 투입해 모두 40편성의 열차가 운행됩니다. 운행열차가 3편성 늘어남에 따라 배차간격이 단축돼 혼잡도는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표 4] 9호선 예상 열차보유 현황 에서 보유열차(=A+B+C) 현재기준 45편성(220량)은 19년 말 기준으로 45편성(270량)으로, 운행열차(A) 현재기준 37편성(급행18, 일반19)은 40편성 (급행20, 일반20)으로, 예비정비열차(B) 현재기준 5편성에서 5편성으로 증량작업열차(C)는 현재기준 3편성으로 보유하게 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9호선의 장기적인 혼잡도 개선계획과 관련해, 이원목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9호선에 대한 장래 이용수요 증가요인 분석 및 추가증차 필요성에 대한 용역을 거쳐, 증차 필요성이 있는 경우 증차방안을 검토해 발표할 계획이다”라며, “9호선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9호선과 김포경전철(2019년) 및 대곡소사선(2021년)의 환승연계가 계획되어 있으며, 장기적으로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의 9호선 관련 내용도 포함해 검토할 계획입니다.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