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사람들

11월 이달의 사원, 역운영처 박성민 대리

 

11월 이달의 사원, 역운영처 박성민 대리

이번 12월호 웹진에서는 11월 이달의 사원 수상자인 역운영처 박성민 대리님의 간단한 수상 소감문을 게재하고자 합니다. 박성민 대리님은 이동상인들의 불법 상행위 근절방안을 수립하고 단속하였으며, 세계불꽃축제 특별수송 관련 계획을 수립 및 지원하였고, 동작역 유실물센터 환경개선 및 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한 업무경감 등에 기여한공로를 인정받아 11월 이달의 사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박성민 대리님을 만나보시죠.

1.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저는 역운영처 4팀 고객안전원으로 역사 내 안전관리, 시설물 관리, 고객안내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이달의 사원 수상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3단계 개통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는데 제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함께 일하는 4팀 동료들과 그룹장님, 팀장님, 처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더욱 열심히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맡은 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생활신조 혹은 인생철학이 있을까요?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9호선 직원 여러분들도 매순간 감사하며 자신만의 소확행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4. 철도분야 종사자의 최대 덕목은 무엇일까요?

주인의식과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운전하는 열차, 근무하는 역의 주인은 나라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좀 더 안전한 9호선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5.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집근처 산에서 가볍게 둘레길을 걷거나 한적한 평일 오후에 잠깐 자는 낮잠이 교대근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 번씩 갖는 직장동료들과의 회식을 통해 육아탈출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있습니다.

6. 9호선 가족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어느덧 한 해가 다 지나고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9호선 가족 여러분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