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뉴스

9호선 열차 증차운행

 

9호선을 이용해주시는 고객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전운행 및 혼잡도 완화를 위해 8월 31일(수)부터 열차를 증차하여 운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가양~신논현 구간에 셔틀형 급행열차가 투입되어 고객여러분들의 불편함을 일부 해소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발표와 같이 9호선 열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4개월 동안 시운전을 마친 신규차량 16량(4편성)을 8월 31일(수)부터 추가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혼잡도가 가장 심한 가양∼신논현 구간에는 출근시간대 셔틀(shuttle) 방식으로 오가는 급행열차를 투입하고 퇴근시간대는 일반·급행열차를 병행 운행할 것입니다.

셔틀형 급행열차의 출발시각은 가양역 기준 오전 7시 45분, 오전 7시 53분, 오전 8시 1분, 오전 8시 9분입니다. 가양∼신논현 구간 밖으로 이동하는 고객은 가양역이나 신논현역에서 내리셔서 같은 플랫폼에서 다음 열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열차 증차로 9호선 운행 횟수는 출근시간대 셔틀형 급행 8회(상·하행 각 4회), 퇴근시간대 급행 4회(상·하행 각 2회), 일반 6회(상·하행 각 3회)씩 늘어날 것입니다.

즉, 지금보다 하루 총 18회 운행이 증가하여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운행간격은 현재 3.3∼4.5분에서 2.7∼4분으로, 퇴근시간대(오후 6∼8시) 운행간격은 4분에서 3.5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 9호선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계신 시민고객 여러분들의 이용편의 제고 및 혼잡도 완화 그리고 안전운행 지속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